태풍의신부 줄거리, 출연진 알아보기

KBS2 '태풍의 신부'는 처절한 복수를 위해 원수의 며느리가 된 한 여자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으며 '황금가면' 후속으로 매주 평일오후 7시 50분 KBS2에서 방영되며 100부작으로 구성돼 있다.

'태풍의 신부'에는 박하나와 강지섭 그리고 ‘신돈’의 손창민이 출연한다.

이어 박윤재와 오승아를 비롯해 지수원, 최수린, 김영옥, 차광수, 최영완, 배그린, 길상, 김광영 등의 여러 배우들이 함께 한다.

숨겨졌던 진실을 알게 되면서 원수의 며느리가 되는 은서연 역의 박하나와 욕망에 의해 괴물로 변해버린 재벌 회장 강백산으로 열연하는 손창민의 압도적인 카리스마 충돌은 벌써부터 전율을 예고한다.

손창민이 맡은 강백산은 태풍과 바다의 아버지이자 르블랑 회장이며 목표를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지만 첫사랑 윤희를 닮은 모연 앞에서만은 작아진다. 

강지섭이 맡은 강태풍은 르블랑 기획개발실 사원이다. 동생 바람의 죽음 이후 방황했으며, 은서연이 신경스이기 시작한다. 

박윤재가 맡은 윤산들은 윤재하의 아들이자 르블랑의 기획개발실 실장이다. 20년만에 만난 첫사랑을 재회했지만, 그를 위해 모든 걸 내던지게 됐다. 

오승아가 맡은 강바다는 강백산의 딸이자 르블랑 기획개발실 개발팀장이다. 원하는 건 뭐든 손에 넣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으로, 유일한 숨구멍은 20년을 사랑한 한 남자, 산들뿐이다. 

KBS2 일일드라마 ‘태풍의 신부’에 대한 시청자의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현재 진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