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가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아들의 중학교 졸업식에서 입은 의상이 화제, 이부진 사장은 '샤넬'(CHANEL) 재킷과 청바지를 매칭시킨 패션을 선보였다.
이부진 사장은 지난 8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한 사립 중학교 졸업식에 참석했으며 이 사장의 아들 임모군이 이날 졸업했기 때문이다.
졸업식에서 포착된 이 사장은 크롭 기장의 트위드 재킷에 통 넓은 데님 팬츠, 무늬가 없는 가죽 가방을 착용했다.
그가 입은 재킷은 프랑스 명품 브랜드 샤넬 제품으로, 2019년 가을·겨울 컬렉션에서 소개된 옷이다. 당시 해당 재킷은 프랑스 파리의 한 패션쇼에서 첫선을 보인 뒤 인기를 끌었다.
사장의 가죽 가방은 미국 브랜드 '더 로우'(THE ROW)의 빈들 핸드백이다. 출시가격이 약 200만원으로 알려진 이 가방은 현재 판매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이 사장의 스마트폰도 큰 화제를 모았다. 그가 졸업식에서 아들의 사진을 찍기 위해 사용한 스마트폰은 '갤럭시 Z플립 3 톰브라운 에디션'이었다.
해당 제품은 하얀색 바탕에 톰브라운의 시그니처 3선 디자인 테두리가 결합된 것이 특징이다. 한정판으로 출시됐으며 추첨 당시 약 46만명이 몰리는 등 주목받았고, 한정판 거래 플랫폼에서는 400만원대에 거래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삼성가 이부진 사장의 패션은 언론 등에 노출될 때마다 늘 화제를 몰고 다녔으며 지난해 3월 호텔신라 주주총회에서 영국 럭셔리 브랜드 ' 알렉산더 맥퀸'(Alexander McQueen)의 블랙 재킷을 착용해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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